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역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찾아온 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풀릴 전망이다. 월요일인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전주 -5도, 부산 -1도 등으로 제주(3도)를 제외하면 모두 영하권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