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文 "집권세력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야권의 분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내 단합을 강조하며 "집권세력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야권의 분열이다. 우리 당과 호남을 이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 콘퍼런스' 행사에서 "우리는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정권교체를 해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가 단결하고 더더욱 더 단단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 성장하고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지 않는다면 아무리 경제가 성장해도 민생은 갈수록 어려워질 뿐"이라며 "경제민주화가 답이다. 우리 당만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더민주당의 온라인 입당 당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며 "여러분이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는 10만 양병이 돼달라"며 "20만, 40만으로 온라인 당원을 배가해 당의 당원 구조를 바닥에서부터 바꿔 달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10명의 영입인재를 일일이 거명한 뒤 "앞으로도 인재영입은 계속된다"며 "당 내부의 훌륭한 인재들과 새롭게 유입된 분들이 함께 손잡고 우리 당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