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 최종성 대표는 "유진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기부시무식은 연말에만 집중되는 기부문화를 연중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유진그룹은 1990년대 초 유진복지재단을 설립해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을 함께 통합 교육하는 유진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4년 문화기부 협약을 맺고 뮤지컬 공연에 정기적으로 어린이를 초청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