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 한국 법인장 이원재)은 최근 중국 정부투자기관인 ISPC, 동대문 유어스쇼핑몰(U:US)과 한국 패션ㆍ디자인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요즈마그룹, 중국 ISPC, 유어스쇼핑몰 3사는 협약에 따른 1차 지원 대상으로 주식회사 패션케이(대표 심원오)를 선정하고 20억원을 투자했다. 패션케이는 MCN(멀티채널네트워크)을 활용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동대문 내 도소매 상인들의 패션 디자인 상품을 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한국의 패션 디자인과 생산 능력이 동아시아를 선도하는 원천임을 충분히 인식했으며 전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 투자를 진행했다"며 "중국의 ISPC와 함께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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