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택시 82대 중 2019년까지 5년간 23대 감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택시 23대를 감차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택시 자율감차는 택시업체 경영악화와 종사자의 소득저하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구역별로 감차위원회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감차하는 것이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곡성군에는 개인택시 46대, 법인택시 36대 등 총 82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 중 23대의 감차 대상자를 모집해 보상사업을 추진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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