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29일 서울 동교동 LG베스트샵에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LG전자
LG전자
06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8,3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0.72%
거래량
630,411
전일가
97,600
2024.05.14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LG전자, AI 클로이 로봇 앞세워 '맞춤형 의료로봇 서비스' 강화'연봉 23억' LG전자 CEO "AI 인재, 사장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LG전자, 가전 폐배터리 자원순환 앞장…이차전지 재활용 업무협약
close
는 지난달 '퓨리케어(PuriCare)' 브랜드를 론칭한 지 약 한 달 만에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늘었다고 밝혔다. 퓨리케어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동안 공기청정기 총 9개 모델에 대한 전체 판매량이 직전 한 달보다 약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해서도 약 2.5배 늘었다. LG전자는 다만 구체적인 판매량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LG전자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신제품에 실내공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점과 디자인 업그레이드 등이 판매량 신장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에 국내 업체 최초로 먼지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조성진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은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