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주체가 클린순창운동 실천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관계로 식단에 1회용품 사용은 아예 생각조차 안했을 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해 입맛을 사로잡는 반찬을 위주로 소량을 차렸다. 덕분에 쓰레기양도 예년보다 3분의 1정도로 줄였다는 자체 평가다. 또 그때그때 분리수거는 물론 위생적인 음식관리와 친절로 축제장 먹거리 장터 인심을 훈훈하게 했다.
김순례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한 것이기 때문에 부스운영 재료비와 인건비를 제외한 남은 수익금 전액은 클린순창운동 활성화를 위해 풍산면 클린순창여성디더 연합회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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