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반가운 中 전승절 휴장…나흘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일(현지시간) 일본 주식시장이 나흘만에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1만8182.39, 토픽스지수는 0.61% 오른 1474.98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주식시장을 요동치게 한 주범으로 꼽혔던 중국 주식시장이 이날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을 기념해 휴장한데다 밤 사이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이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면서 일본 주식시장도 반등에 성공했다.
호주 IG증권의 크리스 웨스턴 전략가는 "이날 가장 긍정적인 재료는 중국이 전승절 기념으로 이틀간 휴장에 들어갔다는 점"이라면서 "이날만큼은 트레이더, 개인 투자자 모두 일본의 경제지표와 가치평가 등에 초점을 맞춰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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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도요타자동차(2.42%), 일본전신전화공사(3.34%), NTT도코모(4.38%), 재팬토바코(2.13%), KDDI(1.23%), 혼다(0.48%), 캐논(0.97%) 등이 상승했다. 반면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0.76%), 소프트뱅크(-0.7%), 미즈호파이낸셜(-1.28%), 패스트리테일링(-1.25%) 등이 하락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20엔선에서 거래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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