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2016학년도 여학생 ROTC 후보생 선발에서 8명이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ROTC 여후보생은 숙명여대와 성신여대 등 두 대학만 자체경쟁을 통해 선발하고 다른 대학은 10개 권역으로 나눠 1차 필기고사, 2차 체력측정, 3차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가천대 학군단 임경선 소령은 "선발평가를 준비하면서 투철한 애국심을 바탕으로 선배 후보생들의 노하우 습득, 평가과목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합격생들은 내년 2월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입단하며 후보생교육을 거쳐 대학교 졸업 후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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