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교육청, 부패방지 '청렴종합대책위원회'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동대표에 한완상 전 부총리 등…내부제보·학교회계감사 투명화 등 추진

서울교육청, 부패방지 '청렴종합대책위원회' 운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각종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청렴종합대책위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 한완상 전 부총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교육 청렴종합대책위원회(청렴위)'를 출범시키고 '청렴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청렴위는 획기적 청렴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이 공동 구성하는 대책기구다. 시민사회의 신망이 높은 원로급 외부인사,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전문가 그룹과 시교육청 최고위 집행 간부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청렴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날 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공익회계사네트워크 '맑은' 등 관련 시민단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두 시민단체와 함께 내부제보자 및 학부모가 가질 수 있는 부담감을 해소해 공익 제보를 활성화 하고, 학교 회계감사의 투명성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위에서 채택한 공동선언문의 기본정신에 입각하여 청렴정책이 실제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기울이겠다"며 "서울교육 관계 공무원(교직원 포함)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