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29명 응시해 4974명 합격…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통과 80세 여성
올해 검정고시는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모두 6529명이 응시, 4974명이 합격했다. 시험별로는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가 47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중 3485명이 합격했다. 중졸과 초졸은 각각 1375명, 373명이 응시해 1142명, 347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를 통과한 유모(80·여)씨 였고, 차모(79)씨와 이모(77)씨도 각각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안게됐다.
한편 이번 합격자발표는 서울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안내서비스(060-700-191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합격증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서울교육청 내 학교보건원 1층에서 교부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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