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강력한 지진 발생으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은 네팔에 우리 국적기인 대한항공이 30일 증편, 취항한다.


정부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네팔을 여행하다 발이 묶인 우리 여행객의 조기귀국 지원을 위해 외교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국적 항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8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59% 거래량 1,545,924 전일가 25,2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 20개 항공사와 예지정비 네트워크 구축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을 증편 취항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61석 규모의 대한항공 여객기(보잉777, KE9695)는 30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9시15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한다. 우리국민 등이 탑승한 후 한 시간만인 10시15분 카트만두를 출발해 오후 7시40분 인천에 다시 도착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이 항공편 신규 항공권 구입과 기존 예약일정 변경 등에 관해 대한항공 국내 콜센터(1588-2001)나 카트만두지점(국가번호 977-1411-3012), 공항 외부에 설치된 대사관 헬프데스크에서 현장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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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는 항공기 증편으로 현재 카트만두 체류 중인 태봉고등학교 학생 44명을 비롯한 상당수 국민들이 조기에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항공편을 통해 비상식량과 식수, 모포 등 구호물품을 수송해 현지 한국대사관을 통해 우리국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네팔 간 정기편은 주2회(월ㆍ금요일) 차질없이 취항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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