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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나홀로 성장…1Q 판매량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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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블루, 골든블루에 3위 자리 내줘…'주피터 마일드블루'로 맞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 위스키 시장이 침체되고 있지만 36.5도 위스키인 '골든블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골든블루가 6만1474상자(1상자=500㎖*18)를 판매, 전년 동기(3만7259상자) 대비 65.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하이트진로 (킹덤)은 2.8%,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은 5.9%, 디아지오코리아(윈저)는 10.4%, 롯데주류(스카치블루)는 14.0% 감소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주류 소비 패턴이 저도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골든블루는 출시 후 첫 3위에 올랐고, 스카치블루는 4위로 내려앉았다"고 말했다.

한편 저도 위스키가 인기를 끌자 주류업계가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롯데주류가 알코올 도수 35도의 '주피터 마일드블루 17'를 출시했고, 디아지오코리아가 '윈저 더블유 아이스(W ICE by Windsor)'를 선보였다.

페르노리카코리아와 하이트진로도 저도 시장 진입을 놓고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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