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서해선 복전전철 3공구 공사 수주(상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주) HL D&I HL D&I close 증권정보 014790 KOSPI 현재가 3,550 전일대비 40 등락률 -1.11% 거래량 104,628 전일가 3,590 2026.04.22 15:26 기준 관련기사 HL디앤아이, 더현대부산 신축공사 4531억원 수주 [Why&Next]건설채 완판 또 완판…건설사 유동성에 '단비' HL그룹 정기 임원 인사…올해 24명 임원 승진 (대표 최병수)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서해선 복선전철 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1419억46만원(VAT 포함)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제3공구 공사는 당진시 합덕읍에서 우강면까지 7.601㎞로 터널과 교량 등을 포함한 철도 노반공사며 이 가운데 한라 지분은 80%인 1135억2030만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총연장 90.1㎞ 규모의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3조8000억여원이 투입되는 국가기간철도망으로, 서해안권 교통 수요를 분담하고 경부선 축에 집중된 화물의 우회수송을 맡게 된다.
또 홍성에서 장항선과 연계돼 호남·전라선축과 연결되고, 화성에서 신안산선 및 원시·소사·대곡선과 연계돼 경의선과도 이어진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홍성에서 여의도까지는 약 1시간20분, 고양시 대곡까지 약 1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라는 인천~김포 고속도로, 원주~강릉 철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 또 지난해 하남선 1-1공구, 장항선 개량2단계 제3공구, 진접선 제1공구 건설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는 등 철도, 도로분야에서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원주~강릉철도 9공구 현장의 대관령터널은 국내 최장 산악터널이 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