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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스웨덴 원정대 '북유럽 교육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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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존중하는 북유럽식 교육 체험…점심메뉴까지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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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 의 키즈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ARBARN)'이 스웨덴 행복 원정대로 선발된 가족과 함께 스웨덴 현지에서 북유럽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섀르반은 론칭 1주년을 기념, 고객 중 한 가족을 ‘스웨덴 행복 원정대’로 선발해 스웨덴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족은 섀르반 브랜드 철학인 ‘자연이 곧 놀이터’라는 북유럽의 교육방식과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5박 6일간 스톡홀름에 머무르며 스웨덴 아이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했다.
‘스웨덴 원정대’의 메인 프로그램은 스웨덴 명문학교의 1일 클래스 참관. 원정대 가족은 아이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북유럽 교육 방식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스웨덴의 명문 프레데릭쇼브 슬릿츠 스콜라(Fredrikshovs Slitts Skola)를 방문했다. 해당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우선적으로 배우고 학생들이 각자 점심메뉴를 선택하는 등 아이들의 성향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일 클래스에 참여한 김민지 양(7세)은 엎드려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학습하고 있는 스웨덴 친구들과 어울리며 북유럽 교육현장 분위기를 체험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하루 20분은 반드시 야외에서 뛰어 놀며, 자연을 통한 경험을 중시하는 스웨덴 ‘놀이문화’를 만끽했다.

원정대 가족은 동화 속 마을을 구현한 어린이 박물관 ‘유니바켄(Junibacken)’도 견학했다. 유니바켄은 말괄량이 삐삐의 동화 속 장소를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구성한 공간으로 쥬얼리 샵, 빵집, 농장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여러직업과 사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웨덴 원정대에 동행한 민지양의 어머니 양송이씨는 "아이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심어주고 놀이 속에서의 다양한 역할이 주어지자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며 현지 교육문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섀르반 행복원정대 팀은 스웨덴 역사지구를 그대로 보존한 ‘감리스탄’ 거리와 바이킹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바이킹 레스토랑 ‘아이퍼(Aifur)’, 북유럽 디자인 생활용품 집합장인 ‘디자인 하우스’를 탐방하는 등 스웨덴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스웨덴 행복 원정대의 5박6일 여행 스토리는 섀르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karbarn), 밀크 매거진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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