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롯데마트가 프리미엄 및 인기 와인을 최대 80% 가량 할인판매에 나선다.
이번 롯데마트 와인장터에서는 5000원, 7000원 균일가 와인에서부터 수십만원대 와인까지 총 800여종, 10만병을 준비했다.
기존 100만원에 판매하던 ‘샤또 마고 12(프랑스, 750㎖)’를 4병 한정으로 35% 할인한 65만원에, ‘샤또 디켐 06(프랑스, 750㎖)’를 10병 한정으로 54.5% 할인한 45만원에, ‘샤또 린치바쥬 11(프랑스, 750㎖)’을 60병 한정으로 42.9% 할인한 20만원에, ‘샤또 딸보 11(프랑스, 750㎖)’을 60병 한정으로 52.9% 할인한 8만원에 판매한다.
또 ‘신의 물방울’에 등장한 와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샤또 몽페라 레드ㆍ화이트(프랑스, 각 750㎖)’도 3만원에 선보이는 등 초보자에서부터 애호가까지도 관심을 가질만 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2009년부터 매년 설, 추석 이후인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 와인장터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 MD(상품기획자)는 “와인장터는 유통업체가 명절 와인 선물세트로 기획한 와인이나 레이블, 캡실 손상이 있는 와인 등을 처분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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