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Q부터 핵심부품 매출 성장 본격화”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KTB투자증권은 12일 현대위아 현대위아 close 증권정보 011210 KOSPI 현재가 85,6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93% 거래량 137,755 전일가 86,4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팔면 3700억~8800억원"…'알짜'인 방산부문 매각 검토하는 현대위아, 왜?[M&A알쓸신잡]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현대위아, 서울숲에 '도담정원' 조성…"시민 휴식 공간 활용" 에 대해 2분기 핵심부품 매출 성장 본격화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5%, 0.3% 증가한 1조9900억원과 1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듈 매출액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엔진CKD 수익성 개선이 이를 상쇄하고, 현대위스코 합병효과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율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2분기 수익성은 1분기 대비 1%포인트 이상 개선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유로화·신흥국 통화 익스포져가 없는 반면 연결 매출액에서 달러화비중이 25% 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 엔진을 중심으로 한 핵심부품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리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산동법인 누우엔진, 국내 터보차져 신공장 가동, 부변속기, 북경터보차져유한공사 매출 반영 등 핵심부품 신공장과 증설물량 가동이 2분기부터 대거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연내 통상임금 판결이 나올 경우 3년 소급적용시 150억원 규모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내하청 근로자의 경우 진행 소송건이 없어 현대차 판결에 따른 영향은 단기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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