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복합점포 추진…고객신뢰 회복 중점

[아시아경제 증권부] 금융투자업계 수장들은 올해 핀테크ㆍ복합점포ㆍ신상품 등 업무 혁신과 조직 안정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각오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금융투자인대회'에 참석한 기관장 및 업계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은 올해 자본시장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원규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3,650 전일대비 950 등락률 -2.75% 거래량 621,876 전일가 34,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사장은 올해 복합점포 추가 개소와 조직 안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올 상반기 여의도와 강남, 부산에 추가로 복합점포인 금융플러스센터를 개소할 것"이라며 "화학적 통합에 따른 조직 안정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제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00 KOSPI 현재가 10,970 전일대비 360 등락률 -3.18% 거래량 254,335 전일가 11,33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특징주]이란 사태 격화에...증권주 동반 약세 같은 종목 샀는데 현저히 다른 수익? 4배 투자금을 연 5%대 합리적 금리로 사장은 "올해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내부 조직이 활력을 얻으면 자연스레 수익률 제고로 이어지고 고객 신뢰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금융권의 최대 화두인 핀테크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권용원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398,0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6.02% 거래량 339,619 전일가 42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전년比 91%↑ 메리츠·미래에셋 빌딩도 재건축…규제풀고 돈 몰리자 여의도 스카이라인 변신[부동산AtoZ] "폭발하는 거래대금은 내 이득"…키움증권 더 달린다[클릭 e종목] 사장은 "인터넷 대표 증권사인만큼 핀테크를 활용해 수익을 높이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도 "핀테크 관련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우선은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자산관리 분야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코스콤도 핀테크와 관련,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핀테크와 관련해 IT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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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축전을 통해 "한국 금융이 IT와 결합해 세계 시장을 누비도록 취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핀테크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쳤다.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CEO들도 있다. 해외 주식이 대세로 떠오른 만큼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베트남의 겨우 올해 성장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인수합병(M&A) 매물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중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했고, 허필석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싱가포르 현지법인 등을 통해 올해 해외 주식 운용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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