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1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보건의료원 한의약건강증진실 내에 금연 및 비만치료 도우미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관계자는 “금연 및 비만치료를 원하는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아서 한의약적 접근으로 보조시술을 통해 대상자의 금연 및 비만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연중 상시운영으로 금단증상과 식욕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흡연과 비만으로 인한 2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