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팀 브라운 위원장(IDEO社 CEO)이 프란시스 거리 부위원장(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 존 게퍼 위원(파이낸셜 타임즈 부주필)으로 구성됐다.
이어 "특히 산업혁명 이후 물질적 격차와 디지털 격차를 거쳐 앞으로는 창의성 격차가 개인과 국가의 경제적 성과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창조경제 생태계 형성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보이고 있다"면서 "2014년 10월 기준으로 벤처·창업 신설법인수는 전년동기대비 12%, 벤쳐투자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WEF 창조경제 글로벌 아젠다 위원회는 세계경제포럼에 소속된 위원회로 창조적 기업가 정신 육성을 위한 장기계획 및 권고안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다양한 도시, 국가 및 지역의 사례를 통해 공통점을 조사 및 연구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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