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T는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5만원에서 88만원(순완전무한99 기준)으로 63만원 올린다고 밝혔다. 출고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금을 올려 무료 구매가 가능해졌다.
SK텔레콤도 이날부터 갤럭시S4·갤럭시노트3 등 3개 단말에 대한 지원금을 추가 확대했다. 갤럭시노트3(출고가 88만원)는 LTE100 요금제 기준으로 72만5000원을 지급한다. 갤럭시S4는 최대 50만원(LTE100 기준)으로, 갤럭시골든은 최대 40만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상향된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24일 갤럭시노트3에 대한 보조금을 69요금제 기준 50만1000원, 80요금제 기준 57만9000원, 89.9요금제 기준 65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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