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1호점은 기본 메뉴 라인을 유지하되 현지화에 초점을 둔 게 특징이다. 모든 재료는 현지에서 직접 조달해 조리,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췄다. 이를 위해 본사 조리 R&D팀이 중국 현지 파트너에 메뉴 개발 및 교육을 전수했다. 매장 인테리어도 베이징 소비자들의 특성과 점포 규모 등을 감안해 디자인했다.
이명훈 대표는 "중국 진출을 계기로 꾸준히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 보급해 한국에서처럼 중국의 간편식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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