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국민은행의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은 0.09%를, 전국은 0.06%다.
전주대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구(0.14%)이며, 서울, 광주(0.09%), 경기(0.07%), 인천(0.05%) 순이다.
주택 공급이 늘어난 세종(-0.04%)과 전북(-0.01%)이 유일하게 하락했고, 대전, 강원, 충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0.01%)은 강북지역(0.02%)이 상승을 견인했는데 강북지역에서는 성북구(0.05%)와 노원구(0.05%)가 많이 올랐다. 반면 강남지역에서는 강남3구인 강남구(-0.01%), 서초구(-0.01%) 및 송파구(-0.01%)가 각각 8주, 3주, 6주 연속 하락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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