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예산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남원시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결을 거쳐 18일 제194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밖에도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30억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10억원, 일반 산업단지 조성 50억원, 노암 제3농공단지조성 11억원 등을 투자하여 농공단지 조기완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원시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도모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5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하면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규사업 최소화와 세출사업 우선순위 재검토를 위해 부서별 토론회를 거쳐 마무리 사업 위주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재원배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자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여 다가오는 2015년은 남원 시민의 꿈과 열정을 모아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건설에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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