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1일 미국달러선물의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93.1% 증가한 8조5000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량은 77만 계약으로 집계됐다.
올해 유로선물 거래도 전년대비 일평균 거래대금이 약 2.5배 증가한 2210억원이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8일 미국달러선물의 글로벌시장을 개설해 일반법인(수출입업자) 등 실수요자의 환위험 관리가 용이하도록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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