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직접 연하도서(책으로 보내는 연하장)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하도서는 ‘CS 매뉴얼 book’으로 발간 예정인 ‘HMC 人 매너백서’ 중 일부를 엮어 고객용 연하도서로 제작했으며, 그 동안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던 콘텐츠들로 고객용 연하도서를 구성했다.
HMC투자증권 스마트금융센터 김혜순 이사는 “연하장은 읽고 버리게 되지만 연하도서는 책장에 두고 오래 읽을 수 있다”며 “연하장 하나를 보내더라도 고객에게 유용하면서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담는 것이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쌓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하도서는 12월 중 HMC투자증권 고객에게 우편 또는 담당 영업직원이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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