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총 150억원 달할 전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제일모직 상장으로 주관·인수를 맡은 증권사들도 웃고 있다. 총 150억원이 넘는 수수료 수입을 나눠가질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주당 공모가는 5만3000원으로 공모 총액은 1조5237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신주 1000만주를 발행하는 제일모직과 구주 1874만9950주를 매출하는 주주(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59,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2.17% 거래량 1,727,542 전일가 645,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기관 매수세' 코스피, 62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 · 삼성카드 삼성카드 close 증권정보 029780 KOSPI 현재가 54,1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9% 거래량 93,927 전일가 54,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금융권 역대 최대 실적에도 '군기 바짝'…근무태만 방지공문·주말회의 대기 삼성카드, '넥센타이어 삼성카드' 출시 넥센타이어, 삼성카드와 제휴카드 출시… 타이어 렌탈 혜택 강화 · KCC KCC close 증권정보 002380 KOSPI 현재가 551,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0.72% 거래량 31,998 전일가 555,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KCC, 1630억 규모 자사주 소각 KCC "자본 운용·재배치로 주주가치 제고" 트러스톤, KCC 자산 효율화 결단 환영…"주주제안 철회, 파트너십 구축" )는 공모 총액의 0.8%를 주관사를 포함한 인수단에 수수료로 낸다. 여기에 더해 인수단에 참여한 증권사별 업무 성실도와 기여도 등을 고려해 0.2% 범위에서 추가 수수료를 차등 지급한다.


인수수수료 0.8%는 약 121억9000만원, 추가수수료 0.2%는 30억5000만원 수준이다. 추가수수료 0.2%가 모두 지급된다면 총 인수 대가는 152억4000만원에 달한다.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은 이를 인수비율에 따라 나눠 갖게 된다.

인수비율은 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이 23.5%,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5,6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97% 거래량 742,740 전일가 35,9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JP{모건증권서울지점이 각 19.0%, 인수사인 삼성증권} 15.0%, 신한금융투자·하나대투증권·KB투자증권이 각각 1.5%다.


수수료율 0.8% 기준으로 보면 대우증권이 28억6000만원, 우리투자증권 등 공동주관사 3곳이 각각 23억2000만원, 삼성증권이 18억3000만원을 받게 된다. 인수수량이 미미한 나머지 3곳에는 1억8000만원씩이 지급된다.


이 주관·인수사들이 0.2%의 인센티브를 다 받아 인수금액의 1%를 수수료로 받는다면 대우증권은 총 35억8000만원, 공동주관사 3곳은 각 28억9000만원, 삼성증권은 22억8000만원의 수입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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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과 삼성증권은 지난달 삼성SDS 상장(공모총액 1조1589억원) 때도 각각 공동주관사와 인수사로 참여해 26억6000만원과 21억4000만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과 관련한 IPO 두 건으로 100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리게 된 것이다.


한편 제일모직은 오는 10~11일 일반 청약을 거쳐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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