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 티저 등장 "최고악역 '액체인간'…미친 존재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터미네이터5' 예고편 속에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액체인간'의 모습이 등장했다.
공개된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티저 예고 영상 속, 액체인간의 얼굴은 식별하기 어렵지만, 당초 T-1000 배역으로 알려진 이병헌으로 보인다.
액체인간 T-1000은 극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예고편 등장과 함께 리부트 전 시리즈에서 터미네이터 역을 맡았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5’는 이전까지 제작된 시리즈의 속편이 아닌,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중 1편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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