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삼성 최연소 상무 프라나브 미스트리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이 연령, 연차, 국적을 불문한 발탁 인사를 실시한 결과 30대 초반의 해외 현지인 상무 승진자가 나왔다.
삼성그룹은 4일 '2015년 임원인사'를 통해 올해 33세인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연구소 프라나브 VP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1981년생인 프라나브 미스트리는 2003년까지 인도 구자라트 대학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2005년까지 봄베이 소재 인도기술협회 산업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2004년 마이크로소프트 인도지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2005년에는 UX(사용자 경험) 연구원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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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국으로 건너와 MIT 미디어랩 유체 인터페이스 그룹에서 박사 과정을 밟게 된다. 여기서 그는 오랫동안 연구해온 '식스센스(6th Sense)'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에서 이를 발표함으로써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MIT에서 연구를 계속하던 그는 2012년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삼성전자 미국 연구소(Samsung Research America)에 합류, 싱크탱크팀(Think Tank Team)의 책임자가 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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