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3분기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56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31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며 "부진의 주요 이유는 해외 현지 판매매출이 정체되는동안 판관비가 7% 증가했기 때문인데 내년부터 해외법인들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실적부진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들에 대한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근 일시적 실적부진에 의한 주가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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