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 ";$txt="<사진= 블룸버그>";$size="220,319,0";$no="20141127133413924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카키바라 교수는 엔화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조짐이 있었던 2007년 6월의 달러당 124.14엔 수준까지는 밀리지 않을 것이라며 엔화가 추가 하락할 여지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엔화는 지난주 달러당 119엔선에 근접하며 7년 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그는 엔화가 소위 일본 (자산) 매도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며 일본 당국도 엔화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 개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엔화 약세가 일본 국내 요인 때문만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카키바라 교수의 분석은 최근 엔화 약세가 너무 빠르게 진행됐다고 말한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바클레이스도 최근 엔 약세가 거의 끝난듯 하다며 내년 1분기까지 달러당 120엔까지 약세를 보인 후 강세로 돌아서 내년 말에는 달러당 117엔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카키바라 교수도 엔화 약세가 끝나가고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현 시점에서 달러를 매도하고 엔을 매수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이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당분간 엔화가 방향성 탐색기를 거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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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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