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달 가수 컴백…작사·작곡까지 '1인4역'

박명수, 가수 컴백 [사진=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명수, 내달 가수 컴백…작사·작곡까지 '1인4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박명수가 12월 1일 다시 한번 가수의 꿈을 펼친다.

26일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명수가 DJ charles와 디지털 싱글 '돈 고(Don't Go)' 음원을 12월 1일 낮 12시에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 박명수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노래 일부까지 1인4역을 해내 눈길을 끈다. 그는 방송에서 EDM 음악의 팬이자 DJ이라고 누누이 자신을 표현해왔다.

이번 '돈 고'는 신나는 유로 댄스 장르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DJ G-팍(G-Park)으로 활동하며 DJ 찰스와 처음 호흡을 맞췄다. DJ 찰스는 보컬에도 참여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이번 노래에도 여성 가수의 피처링이 더해진다. 박명수는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전 카라 멤버 니콜, 투개월 김예림 등과 함께 피처링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명수는 현재 4집 앨범까지 냈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다른 가수들과 콜라보 작업까지 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