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스팩1호는 주당 2000원에 총 100억원의 규모로 일반 청약 공모를 실시한 뒤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일반 청약의 개인 1인당 한도는 3억원에 해당하는 15만주다.
2001년에 설립된 바이넥스홀딩스(대표 정명호)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업체인 바이넥스를 경영하고 있으며, 2013년 말 기준으로 127억원의 영업수익과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09년에는 바이오신약 개발업체인 제넥신을 코스닥시장에 상장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의 전문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미 교보KTB스팩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 코리아에프티를 상장시킨 바 있다. 201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교보KTB스팩은 주당 공모가 4000원으로 시작해 2012년 3월 코리아에프티와 합병 후 현재 7300원(11일 종가 기준)에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상기 청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기업금융2팀(02-2184-2895, mjkwak@ktb.co.kr)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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