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는 우주ㆍ항공업계의 민간 항공기 수주가 몇 달간 급증ㆍ급감을 반복한데다 기계류, 자본재, 컴퓨터, 전자제품 등의 주문이 두루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변동성이 심한 수송 부문을 제외한 공장주문은 2개월째 변함이 없었다.
ISM 보고서를 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9.0으로, 9월의 56.6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 55.7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PMI는 신규 주문, 생산, 고용, 공급업체의 배송 시간, 구매 품목 재고 등의 변화를 설문조사해 가중평균한 지표로, 50을 초과하면 증가, 50 미만이면 감소를 의미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