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동산 열기가 수도권으로 확산, 장기화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달 31일 문을 연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총 3만여명이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밖까지 길게 줄을 서고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까지 등장했다.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의 12개동 총 1222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 16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132㎡ 1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배치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6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췄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19~21일 진행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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