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일본 센다이 원전 1·2호기가 입지한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의회가 원전 재가동에 동의했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쓰마센다이시 의회는 전날 임시회의를 열어 센다이 원전 재가동에 찬성하는 진정서를 채택했다. 이와키리 히데오 시장도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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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원전 1·2호기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2011년 3월) 이후 강화된 안전기준을 지난달 통과함에 따라 재가동을 가시권 안에 두고 있다. 현지 언론은 내년초 재가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화된 원전 안전기준이 시행된 이후 원전이 입지한 지자체의 의회가 원전 재가동에 동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여파로 일본내 모든 원전의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현재 10여개 원전에 대한 재가동 심사를 하고 있다. 아베 내각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심사를 통과한 원전은 순차적으로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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