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2390억…2분기 연속 흑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GS건설이 2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23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전환한 것이며, 전분기보다 114% 증가한 실적이다. 2012년 4분기 8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기조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2분기 연속 흑자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16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흑자로 전환됐다.
3분기 매출은 2조3046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8.2% 감소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11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수주 물량의 실적 반영이 늦어지면서 전 분기보다는 2.6% 감소했다. 하지만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3분기까지 10조166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6.1%가 늘었다. 주요 수주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5580억원), 광명역파크자이(2230억원), 신반포6차 재건축(2000억원) 등 주택부문에서 대규모 수주를 기록했다. 해외에선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코즈웨이 브릿지·5992억원)를 수주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