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의 경우 수익성 낮은 자체 사업현장 준공되면서 원가율 올라갔으나 기타 사업부 수익성 개선되며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5.0%로 견조했다"며 "4분기 이후 수익성 양호한 주택현장 매출액 비중 확대되며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국내 주택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체, PF, 재건축을 아우르는 분양 경쟁력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자체사업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의 레버리지를 누리는 동시에 신규 PF를 기반으로 분양 물량의 양적 확대까지 추구한다는 점에서 내년 이후 실적 추가 상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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