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채 첫 관문' SSAT, 오늘 전국 80여개 고사장서 실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올해 하반기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첫 관문이자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12일 전국 79개 고사장과 해외 3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 국내에서는 각 고사장에서 오전 8시30분까지 응시자 입실을 완료한 뒤, 오전 9시20분부터 11시5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해외는 미국 뉴어크(뉴저지주),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 캐나다 토론토 등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하반기 응시자 수는 상반기와 비슷한 10만명(공채 8만명, 인턴직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사장 수는 상반기 88곳(해외 포함)보다 약간 줄었다.
SSAT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68% 거래량 16,732,867 전일가 219,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를 비롯해 삼성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보는 시험이다. 삼성은 올 하반기 4000∼5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삼성의 채용제도가 개편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에도 제도가 바뀌기 전 응시하려는 취업준비생이 대거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은 올해 상반기부터 SSAT 문항 성격을 전면 개편했다.
학원 등 사교육으로 SSAT를 준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랜 기간의 독서와 경험에 바탕을 둔 종합적·논리적 사고 능력 평가에 중점을 뒀다. 언어·수리·추리·상식 등 기존 4가지 영역 평가에 공간지각능력(시각적 사고)을 추가했다.
상식영역에는 인문학적 지식 문항을 확대했으며, 특히 역사 문항의 비중을 늘렸다. 상반기에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이후 중세, 근대사 등 세계사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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