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치러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고사장에서 응시자들이 밖으로 나서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올해 하반기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첫 관문이자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12일 전국 79개 고사장과 해외 3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 국내에서는 각 고사장에서 오전 8시30분까지 응시자 입실을 완료한 뒤, 오전 9시20분부터 11시5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해외는 미국 뉴어크(뉴저지주),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 캐나다 토론토 등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하반기 응시자 수는 상반기와 비슷한 10만명(공채 8만명, 인턴직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사장 수는 상반기 88곳(해외 포함)보다 약간 줄었다.
SSA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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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비롯해 삼성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보는 시험이다. 삼성은 올 하반기 4000∼5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삼성의 채용제도가 개편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에도 제도가 바뀌기 전 응시하려는 취업준비생이 대거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은 올해 상반기부터 SSAT 문항 성격을 전면 개편했다.
학원 등 사교육으로 SSAT를 준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랜 기간의 독서와 경험에 바탕을 둔 종합적·논리적 사고 능력 평가에 중점을 뒀다. 언어·수리·추리·상식 등 기존 4가지 영역 평가에 공간지각능력(시각적 사고)을 추가했다.
상식영역에는 인문학적 지식 문항을 확대했으며, 특히 역사 문항의 비중을 늘렸다. 상반기에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이후 중세, 근대사 등 세계사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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