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JB금융은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포함해 총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총자산 규모는 40조원으로 점포 266개, 임직원 2800여명을 보유하게 된다.
JB금융 관계자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조직·지역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광주은행의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함께 전북은행과 함께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두 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광주은행 뿐 아니라 JB우리캐피탈 등 계열사간 공동상품 개발, 제휴를 통해 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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