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종달리 데이트…달달한 뽀뽀 사진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길댁'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 종달리 데이트를 즐긴 후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연애할 때 기분으로"라며 이상순과 뽀뽀하는 듯한 다정한 사진을 올려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시골 살면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지만 사실 동물 8마리와 복닥거리며 살림하기가 쉽지 않다. 청소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개를 산책시키고 텃밭 좀 돌아보면 또 밥하고 설거지하고"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어 "물론 아직 살림하는 게 재밌을 신혼이긴 하지만 하루가 빠듯하다. 아이까지 있는 엄마들은 어떻게 다 해내나 존경스러울 지경"이라고 언급했다.
또 "제주에 산지 1년이 넘었지만 한라산도 못가보고 우도도 못가보고 매일 집주변만 왔다갔다. 동쪽엔 여러 가지 재밌고 맛있는데도 많다는데 우리 집에서 가려면 한 시간이 더 걸리니 엄두내기가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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