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방건설이 10월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7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7차는 물금신도시 33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6~32층짜리 총 18개동 규모다. 전용 59㎡ 1181가구를 비롯해 ▲84㎡ 610가구 ▲116㎡ 339가구 등 213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양산 물금신도시는 약 1067만㎡ 규모의 매머드급 신도시다. 택지지구에 쇼핑, 교육, 문화시설 등이 모두 들어서 생활여건이 좋다. 부산과 접해 있어 교통여건은 좋다. 2015년 말 증산역이 개통되면 부산 출퇴근이 한층 더 개선된다. 부산외곽순환도로 양산~화명 간 확장공사가 완료됐다.
단지에는 규모에 걸맞게 수영장 등을 포함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조경면적이 37%에 달하며 건폐율이 11%에 그쳐 동간 거리가 넓고 쾌적하다.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단지 전체를 에듀타운으로 설계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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