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소아암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환자(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사회 인식 전환 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29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해남·목포·광양·여수·순천·화순 도보 순례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백혈병·소아암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환자(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사회 인식 전환 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29일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캠페인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전남에서 진행된다. 해남 땅끝을 출발점으로 목포, 광양, 여수, 순천, 화순 등 전남 전 지역을 도보로 순례한 후 10월 5일 용인 애버랜드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동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완치된 16세 이하 어린이와 환우 부모, 후견인 등이 참여했다”며 “행사를 통해 환아들의 권익 증진과 수혈 및 이식을 위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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