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윈장실에서 1시간30분 가량 비공개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가족 대표가) 여러 좋은 말을 갖고 올 걸로 기대한다"면서 "말을 들어보고 이 문제에 대해 진중한 자세로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유가족은 이미 입장변화가 있었고 변화된 입장에 대해 이 원내대표가 직접 듣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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