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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현대모비스, '경영아카데미'서 육성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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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내공장 생산담당자가 유럽 현지 모듈공장을 방문해 생산노하우를 해외현지 채용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 국내공장 생산담당자가 유럽 현지 모듈공장을 방문해 생산노하우를 해외현지 채용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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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현대모비스 는 '지속성장을 위한 중심에 인재가 있다'는 인재경영 방침 아래 2012년 중장기 인재육성체계 '현대모비스 경영아카데미(HMBA)'를 만들었다. HMBA는 성과지향, 현장지향, 자기 주도적 학습을 근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를 개발하는 운영 체계다.

HMBA를 기반으로 현대모비스는 본사 및 해외법인의 역량을 내년까지 세계 톱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전체 기술 사무직의 3분의 1 수준인 1200명의 해외 주재원 인력풀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통합 인재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유능한 직원을 조기에 선발해 회사 핵심인력으로 키워내는 '톱 탤런트 육성' 프로그램 ▲임원ㆍ팀장ㆍ팀원 등의 직책별 리더십 프로그램 ▲해외법인의 표준 교육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국내ㆍ외 법인 간 직무 교류회 등은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인재경영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의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신입사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주요 사업장 견학, 차량 시승프로그램, 자동차 산업 관련 주제에 대한 모비스 탐구생활 등 체험 위주 학습을 통해 현대모비스 직원으로 육성된다.

현대모비스는 또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회사에 잘 적응하고, 향후 회사생활에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선ㆍ후배 사원 간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입사 100일차에 마련되는 신입사원 초청 행사에는 본부장급 임원들이 참석, 신입사원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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