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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I&C, 캐리스노트 커리어조닝 다크호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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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형지I&C 는 고감도 여성 커리어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여성 커리어 조닝에서 다크호스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우성 I&C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 패션그룹 형지가 전개하던 여성 커리어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지난 5월 편입했다.
회사 측은 기존의 시니어 이미지를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재편성하기 위해 최근 BI(Brand Identity)를 전면교체하고 상품 컨셉트의 변화를 통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복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안광옥 상무를 지난달 총괄디렉터로 영입해 14년 FW 상품 재정비 등 리뉴얼 작업 전면에 세웠다는 설명이다. 국내 커리어 브랜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여성 캐릭터 브랜드까지 섭렵한 안 상무는 오랜 직관력을 통해 브랜드의 방향을 잡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방침으로 전해졌다.

캐리스노트는 지난해 매장수 65개에 매출액 333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장수 79개까지 유통망을 대폭 늘렸고, 상품라인 및 마케팅 강화로 내년 백화점 여성 커리어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우성I&C는 지난 2012년 M&A를 통하여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가 됐다. 실적 개선과 아울러 최근에는 중국 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행복을 주는 패션’을 철학으로 우성I&C를 비롯, 샤트렌, 형지리테일, 바우하우스, 에리트베이직 등의 계열사를 가진 종합패션기업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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