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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360도 '골드 버전' 출시되나…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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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토360(사진:GSM아레나)

모토로라 모토360(사진: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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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모토로라의 원형 스마트시계 모토360의 골드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모토로라 웹사이트에 실수로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모토360의 골드 버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폰아레나는 금으로 만들어졌거나 적어도 금도금이 돼 있는 제품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모토360은 블랙과 실버 버전으로 나와 있다.
이에 대해 모토로라 측은 "아무것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구글의 웨어러블(착용가능한) 기기용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모토360은 아날로그 시계와 같은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OK Google)'이 제공돼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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