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 대리기사 폭행 결국 사퇴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대책위 임원 9명이 결국 총사퇴했다.
또한 대책위는 "이번 일로 실망한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소 엇갈리는 사실관계는 경찰조사를 통해 정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병권 의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5명과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양측 주장이 상당히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현장 CCTV를 입수해 확인 중이며, 추가로 조사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 결국 사퇴구나" "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나" "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 왜 그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