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창업할까? 말까?...고민 중이면 여기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창업 관련 교육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가을 창업 성수기를 맞아 프랜차이즈 박람회와 브랜드별 창업 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5~2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4 제32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이 박람회에는 130여개 업체가 총출동한다. 외식업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유통, 교육, 이미용, 통신, 유아 관련 사업, 주방기기, 가구, 컨설팅 등 프랜차이즈 관련 산업이 모두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은 한 장소에서 어떤 프랜차이즈 본사가 탄탄하고 경쟁력이 있는지 업체들의 장단점을 직접 비교하며 요즘 창업 트렌드와 분위기 등 각종 창업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창업 트렌드 및 소규모 창업정보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상권분석은 물론 업종별 트렌드 및 아이템 분석, 홍보마케팅 비결, 프랜차이즈 관련 법률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육성과 함께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또 프랜차이즈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휘경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가을 창업 성수기에 맞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며 예비 창업자들 잡기에 바쁜 모습이다. 제너시스BBQ는 브랜드별로 '안심'을 콘셉트로 한 설명회를 이달 내내 연다. 제너시스BBQ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장 운영 체험을 통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매장 개설 시 브랜드별로 200만~300만원 상당의 매장 홍보 물품 지원과 개소 후 5일 간 전문 슈퍼바이저의 무상 파견 및 1대1 경영지도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치어스도 18일 열리는 성공창업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설명한 '프랜차이즈 창업의 신 - 치어스 정한 편'을 증정한다. 또 본사 창업지원팀이 자사 경쟁력과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최근 레스펍 창업 시장의 트렌드와 점포 입지선정, 개설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창업 정보도 소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봄 세월호 참사 여파 등으로 창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추석 이후 창업 수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비 창업자들을 잡기 위해 창업 설명회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박람회에도 적극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